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후 별명을 얻었다.
26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이 안 끝나요! 입 터진 포레스텔라(Forestella), 이것이 존잼 유토피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포레스텔라의 네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TMI 퀴즈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우림은 결혼 발표 이후 해외팬들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물었다.
그는 "우리가 함께 했던 공연들의 제목"이라며 "발음이 같다"고 힌트를 주었다. 이에 멤버들은 '로얄 콘서트'라고 정답을 맞췄다. 고우림은 "원래 'CONCERT'(콘서트)잖냐. 그런데 'CONSORT', 왕실 배우자라는 뜻으로 THE QUEEN이 배우자를 얻었다며 해당 애칭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김연아와 인연을 맺고,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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